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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스케치> JTBC 금토드라마 촬영장소 협찬 관리자 552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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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촬영장소 협찬


줄거리

 

하나. 예지능력을 소재로 한 웰메이드 드라마를 지향한다.

 

‘예지 능력’은 한국 드라마에서 좀처럼 쓰여지지 않은 소재다. 많이 다루어 지지 않았다는 것은 드라마적으로 가공하기 힘든 소재라는 이야기이도 하지만 잘 다듬었을 경우에 가질 수 있는 드라마적 파괴력과 흡입력은 일반 소재 드라마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 드라마는 그 ‘예지능력’을 소재로 부패한 재벌이나 권력층 일색의 악인들과의 대립 구도, 또는 천편일률적인 사랑 이야기에서 벗어나 이제껏 보지 못 했던 신선한 재미를 주고자 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소재에 휘둘리지 않고 극 자체의 완성도를 지닌 웰메이드 드라마를 지향할 것이다.

 

둘. 현실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소재 속에 공감 가능한 한국적 정서를 녹여낸다.

 

뉴스를 틀면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가 화면을 장식한다. 때로는 안타깝고 때로는 분노를 일으키는 뉴스 속 사건들은 인정하기 싫어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모델로 그려진 자화상에 다름 아니다.

 

동시대를 살아가기에 시청자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밖에 없는 그 사건들 속에 ‘예지능력’을 가진 우리의 주인공들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안타까운 사건에 같이 뜨거운 눈물 흘리고 불의한 일에 가슴으로 분노하며 시청자들과 한 호흡으로 숨쉬는 주인공들의 드라마. 분명 서양의 감각으로 만들어진 미드와는 다른 공감을 끌어낼 수 있으리라. 그 공감이 바로 본 드라마가 가지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셋. 시원한 청량감을 갖춘 사이다 같은 드라마를 추구한다.

 

2018년 현재. 대한민국에선 정의가 승리하지 못 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그것을 ‘현실’이라고 부른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드라마 속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부패한 재벌들과 권력층이 결탁해 이룬 거대한 악의 세력에 드라마 속 주인공들 마저 항상 좌절하고 오랫동안 패배한다. 마지막에 가서야 승리를 이루긴 하지만 그 과정의 지난함에 시청자들은 종종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이에 본 드라마는 동어반복적인 상황의 연속에서 오는 일체의 답답함을 거부하고자한다. 속도감 있는 전개를 통해서 ‘예지능력’을 무기로 보는 이의 분노를 자아내는 사회악들을 응징해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이제껏 느끼지 못 했던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넷. 한 명을 살리기 위해 백 명의 희생, 백 명을 살리기 위한 한 명의 희생.

 

신념과 가치에 대한 갈등과 대립. 이들은 왜 싸우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 정의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이쪽에서의 정의가 저쪽에서는 불의일 수도 있다. 한 명을 살리기 위해 백 명의 희생, 백 명을 살리기 위한 한 명의 희생.  만약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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